2025년 신조어 줄임말 모음 과연 나는 MZ일까

매번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모르는 신조어들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MZ들이 사용하는 2025년 버전 신조어는 무엇이 있을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조어와 줄임말을 들어도 당황하시지 말고 해당 뜻을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2025 신조어 모음 

MZ라면 알고 있는 2025년 신조어를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1. 아보하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신조어입니다. 일상의 평범함과 안정감을 말하는 단어로, 매일 별 탈 없이 무탈한 일상이 이어지길 바라는 새로운 트렌드로 나온 2025년 버전 신조어입니다.

 

2. 옴니보어

여러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폭넓게 즐기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옴니보어가 있습니다. 옴니보어는 원래 잡식동물을 의미하지만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다로 쓰이기도 합니다.

 

3. SEXY FOOD 섹시 푸드

섹시푸드는 매우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나오는 감탄사로서 쓰는 말입니다. 맛있는 걸 먹은 뒤 감탄하며 오 SEXY FOOD! 라고 쓰기도 합니다. 비슷한 느낌의 신조어로 후 메이드 디스(WHO MADE THIS)가 있습니다. 

 

4. 콜건적 

다른 음식은 다 먹으면서 콜라만 제로 콜라로 먹는 사람입니다. 즉 콜라만 건강하게 먹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콜건적이라 씁니다.

 

5. 막나귀

막나귀는 막상 나가려는데 귀찮다의 줄임말로 MZ들이 사용하는 신조어입니다. 예를들어 오늘 나가기 막나귀였는데 재미있게 놀았다 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6. 종노플예

종노플예는 종이빨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신조어입니다. 종이빨대 NO, 플라스틱 빨대 YES를 줄임말로 종노플예로 사용합니다. 

 

7. 감다뒤, 감다살

감다뒤는 감이 다 뒤졌다라는 뜻으로, 생각보다 별로인 행동을 했을 때 사용하는 신조어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감다살은 감이 다 살았네라는 뜻으로 센스있는 행동이나 기대감보다 높은 행동을 했을 때 쓰는 줄임말입니다. 

 

8. 느좋

느좋은 느낌좋다 라는 신조어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느좋이라는 단어가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요즘 많이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이 사진 느좋이다라는 칭찬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뒤에 남, 녀를 붙여서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 느좋녀(느낌 좋은 여자)로 긍정적으로 인물을 얘기할 때도 사용합니다.